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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주얼 커플 카말라 해리스와 더글라스 엠호프: 젊은 시절, 매력, 후광 효과
    카테고리 없음 2024. 8. 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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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말라 해리스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이후로

    그녀와 남편 더글라스 엠호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들 부부 각각의 과거 모습과 매력을 알아보고 

    이들이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더글라스 엠호프

    최근에 더글라스 엠호프의 젊은 시절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면서 

    그의 '이웃집 남자 같은 매력'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스무살 때 찍은 사진으로

    파란색 라구나 비치 티셔츠를 입고

    다소 부시시한 헤어에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사진이죠.

     

     

    조각 같은 미남상은 아니지만 

    친근한 느낌이 나는 훈남이죠?

     

    여기서 포인트는 그가 유대인이라는 점입니다. 

    미국인들이 매력적으로 여기는 유대인 배우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마이클 알로니(왼쪽), 조셉 고든-레빗(중앙), 

    그리고 아담 브로디(오른쪽)입니다. 

     

    굳이 공통점을 뽑아 보자면

    머리카락은 어두운 컬러에 곱슬머리,

    역시 어두운 컬러의 눈동자,

    가무잡잡한 올리브색 피부에

    코는 큰 편이고 매부리코가 많습니다. 

     

    다만 위와 같은 사항은 일반화된 특징이구요.

    유대인들은 특히 세계의 여러 지역에 흩어져서 살아온 이유로

    어느 지역 출신인지에 따라 생김새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튼 더그 엠호프도 멋지게 생긴 유대인에 해당되는 것 같죠?

    잘 모르시겠다면 여기 젊은 시절 사진 하나 더 있습니다. 

     

     

     

    카말라 해리스

    그렇다면 여기서 카말라 해리스의 젊은 시절 모습도 궁금해 집니다.

     

    그녀의 젊은 시절 사진도 만만치 않네요.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하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에요.

    생기발랄하고 긍정적인 매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아래는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80년대에 찍힌 사진인데요.

    곱슬곱슬한 짦은 머리에 칼라를 세운 코트를 입고

    먼 곳을 아련하게 바라보는 사진입니다. 

     

    위의 포스팅에서는

    "왜 카말라 해리스는 1982년에 가장 핫한 앨범을

    발매할 것같이 보이는 거지?"라고 했네요.

    그녀의 비주얼이 멋지다 보니

    앨범 커버 사진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그리고 그녀가 친구들과 찍은 사진 몇 장 더.

     

    해리스-엠호프 커플

    카멀라 해리스와 더글라스 엠호프가 만난 건

    약 10년 전인 2013으로

    둘 다 50에 가까운 나이였을 때입니다. 

     

     

     

    그리고 이건 비교적 최근의 사진.

    젊은 시절의 모습과는 다르지만

    멋진 중장년의 매력이 느껴지죠? 

     

     

    둘 다 수트를 입은 모습도 멋집니다.

     

     

    선거와 후보자의 외모

    그런데 둘의 외모가 멋지건 말건 무슨 상관이냐고 물으신다면..

     

    정치인의 외모가 매력적이라는 것은 선거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존 F. 케네디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만 보더라도 

    실력도 물론 있었지만 잘 생긴 외모가 선거 캠페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심리학에 후광효과(Halo Effect)라는 것이 있는데

    사람의 특정한 특성이 그 사람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외모가 멋진 사람은 성격도 좋거나 지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종의 편견입니다. 

     

    유권자들도 선거의 후보자를 평가할 때 

    이 후광효과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후보자 당사자 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배우자 역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죠.

    한마디로 후보자의 배우자가 매력적이면 선거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말라 해리스의 경우엔

    본인의 매력에다 남편의 친근한 매력까지 더해서 

    유권자들에게 공감대와 열망을 형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미국의 선거 캠페인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악할 때 중요한 것이

    '어떤 대통령 후보자와 맥주를 한 잔 하고 싶은지'인데요.

    카말라 해리스가 이런 점에서 트럼프보다 유권자에게 심리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이 궁금해 집니다. 

     

     

    더글라스 엠호프에 대한 다른 정보가 궁금한 분들은 이전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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